안녕하십미까
빵떡입미다.
보령엔 아직도 곳곳에 눈이 보입니다?
앗,, 더 내린건 아니고,,
왜 그런거 이짜너 한참 전에 왔는디 안녹은거
됐고, 걍 눈오고 추우ㅓ서 칼국수 먹었다고
구실만들어볼라고 얘기 꺼냈음둥

지난 번 참살이 칼국수를 소개해준
진정한 칼국수의 대가가 강추하신 이 곳,,
바로 본가 통채 칼국수 되시것읍미다.

호오..
시장에 위치한 본가 통채 칼국수
외관만 봐도 으마으마한 내공이 느껴지쥬?

메뉴판 나가신다~
저는 수제비 광신도
오빠는 칼국수 스토커 이기때무네?
공평하게 칼제비로 진행시켜-

주문하고 바로 나온 첫번째 메뉴.
바로 보리밥 되것읍미다,,


이 집은 다른 칼국수집과 다르게
열무김치가 아닌 생채가 나옵니다?
물론 음,, 저는 뼛속까지 전라도인이라
달콤새콤한 생채는 낫마이스타일인디,,
여기 새콤달콤 생채입미다.
근데? 충격적 사실.
여기 김치랑 생채 매콤왕이라
저 보리밥 즘트였읍미다.
나 입벌구 아니고 진짜 새콤달콤 생채 시러하는디
정말 맛있게 먹은 보리밥이었음돠.
뒤이어 등장한 마이 빼이보릿

여기 겉절이가 진짜 오랫만에 먹어보는
달지않은 젓갈 맛 낭낭한 겉절이었거든요?
고로? 칼제비랑 찰떡이라는 말씀-

면도 수제비도 쫄깃쫄깃
저는 면의 익기와 굵기 모두 취향이라
아주 마싯게 먹었는데?
칼국수계의 고든램지 지아비가
이전에 포스팅한 참살이칼국수가
더 맛있었다고 합미다!!
참고하십쇼!!

양도 혜자.
정갈한 반찬
저는 맘에 아주 쏙 들었습니다😊
장날에 기회되시면 한번 들러서
따뜻한 칼국수 한 그릇 하세요 :)
오늘도 알려드립미다. 친절히.
어우 누가 나 친절하다고 상 안주나?⬇️
📞 041-934-2071
✔️ 가게 바로앞 대로 변 유상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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