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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맛집

[리뷰_보령] 본가통채칼국수-바지락칼제비 안녕하십미까 빵떡입미다. 보령엔 아직도 곳곳에 눈이 보입니다? 앗,, 더 내린건 아니고,, 왜 그런거 이짜너 한참 전에 왔는디 안녹은거 됐고, 걍 눈오고 추우ㅓ서 칼국수 먹었다고 구실만들어볼라고 얘기 꺼냈음둥 지난 번 참살이 칼국수를 소개해준 진정한 칼국수의 대가가 강추하신 이 곳,, 바로 본가 통채 칼국수 되시것읍미다. 호오.. 시장에 위치한 본가 통채 칼국수 외관만 봐도 으마으마한 내공이 느껴지쥬? 메뉴판 나가신다~ 저는 수제비 광신도 오빠는 칼국수 스토커 이기때무네? 공평하게 칼제비로 진행시켜- 주문하고 바로 나온 첫번째 메뉴. 바로 보리밥 되것읍미다,, 이 집은 다른 칼국수집과 다르게 열무김치가 아닌 생채가 나옵니다? 물론 음,, 저는 뼛속까지 전라도인이라 달콤새콤한 생채는 낫마이스타일인디,, 여.. 더보기
[보령 맛집] 참살이칼국수-전복바지락 칼국수(수제비), 메밀전병 안녕하십미까. 인민들 식량 다 뺏어먹어서 살찐 김정은마냥 후덕하게 굴러다니는 빵떡이가 왔읍미다. 오늘? 오랫망에 일할려고 노트북을 켰는디 노트북놈이 눈치없이 켜지라는 화면이 안켜져서 문득 검은 화면에 비친 제 민낯을 보았습미다? 진짜 턱 아래 걍 기본값처럼 달린 내 투턱을 정면으로 마주한 순간? 다이어트를 진짜 결심은 했는디 2월부터 하기로 결심함 ^^ 투턱봐서 기분 잡친 마당에 기분전환 겸 다녀온 곳 ㅎ 보령 참살이칼국수 입미다 보령엔 참 칼국수 맛집이 많습미다? 원래 바닷가 마을은 그런가요? 이상하게 짬뽕 맛집도 많습니다? 해물의 고장이라서 그럴까요?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 검색창에 보령 칼국수 맛집이라고 뜨는 곳보다 더 저렴하고, 푸짐하고, 제 기준 더 맛있는 참살이칼국수 리뷰 시작합미당 오늘도.. 더보기
[보령 맛집] 진추어탕-돌솥추어탕, 고추추어튀김 안녕하십미까. 하루가 멀다하고 돈 쓸 궁리만 하는 물욕 그 자체. 빵떡입미다,, 오늘? 오빠랑 죽정동에 새로 생긴 세차장에서 길바닥에 기름 내다버리는 팰리컨 세차하고,, 아차차차,,, 잠시 세차장 얘기하자면, 보령에 처음으로 블링존이라는 실내 세차장이 생겼는데 수압 너무 좋고 아주 쾌적했읍미당. 담에 꼭 리뷰해야지,, 여튼,, 두시간의 세차에 잔뜩 지쳐, 여름날 한탕 뛴 망나니마냥 물과 노동에 절어서 원기보충을 맘먹었음도ㅏ,, 대표적인 서민의 원기보충 음식은 모다? 바아로 바로,, 추어탕 되것읍미다. 보령의 여러 추어탕집을 제치고 즈이집 지아비의 마음을 사로잡은 곳,, 진추어탕 입니다,,🐟 냅다 들이밀어보는 첫번째 사진,, 두둥 난데없이 메.뉴.판 등장 왜 메뉴판 먼저 보여드리냐? 아니 여기 세트메뉴 가.. 더보기
[보령_대천 배달맛집] 진주 마라탕-마라샹궈, 마라탕 안녕하십미까. 희대의 맵고수 빵떡입미다. 제겐 자랑할 능력이 한 세네개 밖에 없는디, 고것이 무엇이냐면.. 바아로바로 목소리 진짜 래퍼 이영지만큼 큰 거랑, 거즘 뭐 요리왕 빵떡이라는 것. 그리고 마지막은 '마한' 매운 맛을 잘 먹는 다는 것 입미다. 고로? 뭐 대단한 건 아니고 마라탕이랑 마라샹궈 잘 먹는다 이 말입미다. 그래서 제가 애정하는 동네 마라탕, 마라샹궈집을 들고왔읍미다,, 족히 열번은 시켜먹은 배달 맛집,, 바로 '진주 마라탕'입미다,, 냅다 사진 보여줘벌이기,, 일단, 마라샹궈니까 볶음 요리인건 다 아시죠? 제가 저희 시어머니에게 마라샹궈를 권하며 중국 제육볶음이다.. 생각하고 같이 머그쟈고 졸랐단말이져? 사실 근데, 뭐 제육볶음 맞잖습미까? 야채도 많고 너무 건강하자너,, 헬씨헬씨💪 여.. 더보기
[보령•대천맛집] 성지 2호점-짜장,짬뽕,유림만두 안녕하십미까? 만능 주당 빵떡입미다. 사실 술을 그렇게 자주 마시진 않습미다. 주 3회정도. ㅎ 뭐 '자주'의 정의 정도는 제가 내려도 되지 않겠습니까? 여튼 남편보다 들마셔서 억울하니까 자주는 아닙니다. 아니 왜 술얘기를 꺼냈냐,, 제가 또 해장에 믿힌놈으로써,, 술마신 다음 날 녹진한 빨간 국물 좋아하는 분들 해수욕장에서 밤새 놀고 여기 달려오게 만들라고 리뷰쓰자너,, 보령 해장 뭐, 해수욕장에 국밥집 가라고 알려주져? 진짜 실시간으로 자체 위세척 중 아니면 바로 여기,, 보령 동대동 성지 2호점 되겠읍미다,, 토요일-일요일 아침이면 숙취 전방 2미터부터 느껴지는 분들부터, 조기축구 성님들, 성스러운 성당 자매님, 교회 집사님들까지 한 마음으로 찾는 이 곳.. 사실, 이 곳은 차돌짬뽕이 유명하더라구요.. 더보기
[보령•대천맛집]요이엔스시-모리아와세 리뷰를 안 쓴지 어언 1년 반,, 그렇다고 맛집 섭렵을 게을리 한 것은 아니쥬. 동네에 가게생기면 철물점가서 철도 씹어먹을 기세인 리뷰충은 마싯어 보이면 다 가봄,, 그래서 가 본 요.이.엔.스.시 쓰는 지금도 마싯는 거 생각나면 파블로프의 개마냥 침나와서 오빠 몰래 침삼킴. 침크게 삼키면? 먹보 티나서 놀리니께, 아직도 먹방볼 때 침나오면 기침하는 척하면서 침 삼키는 요조숙녀 새댁,, 오빠 나 감기걸린거 아니야 입맛다신거야. 여튼 요이엔스시 생각만해도 침나오는 지경인디,, 사진 보고 가시졉,, 비쥬얼만 화려한거아니고 진짜 월급날마다 가고싶은 지경인데, 구성 하나씩 보자면,, 사실? 구성 다 기억안납미다. 오빠랑 술을 오지게 먹었기 때문이에요. 두 번 가서 두 번 다 기어나왔기때문에, 일단 존맛이라는 정.. 더보기
[요리/양식]리얼 까르보나라 만들기(feat.소금집 관찰레) 안녕하세요. 빵떡쓰입니다. 어제 사하라 같이 메마른 제 블로그에 아무도 안 올 거라고 글을 적었는데, 그것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주댕쓰를 함부로 놀린 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빵또아 자는 시간이 무료해서 시작한 블로그이므로 좌절하지 않고 ㅠㅠ 킵고잉합미ㄷㅏ.. 오늘은 생크림이 들어가지 않았는데 크림 맛이 난다고 하면 약 파는 거고 치즈와 계란의 고소한 맛이 일품인 '리얼 까르보나라'🧀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모름지기 초보 블로거가 너무 노련미 넘치면 재미없겠죠?(훈태 TV 말투,,훈밍아웃) 오늘도 역시나 정신머리 없는 빵떡쓰답게 요리 과정 중 사진 몇 장이 누락될 예정이니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처럼 완성사진 보시고 혹해서 따라만들어보시길 :) 날래 날래 준비하라..(3인분 기준) 링귀니 300g, 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