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를 안 쓴지 어언 1년 반,,
그렇다고 맛집 섭렵을 게을리 한 것은 아니쥬.
동네에 가게생기면 철물점가서 철도 씹어먹을 기세인
리뷰충은 마싯어 보이면 다 가봄,,
그래서 가 본 요.이.엔.스.시
쓰는 지금도 마싯는 거 생각나면 파블로프의 개마냥 침나와서 오빠 몰래 침삼킴.
침크게 삼키면? 먹보 티나서 놀리니께,
아직도 먹방볼 때 침나오면 기침하는 척하면서
침 삼키는 요조숙녀 새댁,,
오빠 나 감기걸린거 아니야 입맛다신거야.
여튼 요이엔스시 생각만해도 침나오는 지경인디,,
사진 보고 가시졉,,

비쥬얼만 화려한거아니고 진짜 월급날마다 가고싶은 지경인데, 구성 하나씩 보자면,,
사실? 구성 다 기억안납미다.
오빠랑 술을 오지게 먹었기 때문이에요.
두 번 가서 두 번 다 기어나왔기때문에, 일단 존맛이라는 정보 드릴테니 가서 맛으로 정확한 정보 얻으시길 바랍미다.

같은 날 쪼끔 큰 사진,,
먼저 빵떡 원픽, 단새우에 우니🦐
오른 쪽 위, 주황 친구들입미다.
대하 회 먹은 분들은 아시쥬, 새우 특유의 달고 탄탄한 맛.
저건 그 맛이 아닙미다. 감히 비슷하다고 말할수도없어요.
진짜 감칠맛이 지려꼬, 달면서 우니얹으면 극락.
감태까지 싸먹으면 나 제주 앞바다자너,,
행복이 멀리있습미까? 저 접시에 있읍미다.
그 다음 빵떡 픽은, 전복장
한 가운데에 떡하니 센터 먹은 놈 보이십니까?
저것이야말로 주인님의 마스터피스라고 할수있습니다.
주인님이 서빙해주시면서 전복장을 강.조. 하며 말씀해주시는데, 한 입먹어보면 그 이유 너무 알 것 같음.
달고 짠 맛이 강하지 않고, 부드럽게 녹는,,
그 다음은 바로 개정신나간 놈.
고노와다와 아귀간 장입니다.
소스류 중 오른쪽 아래, 날치알 섞은 주황장이 고노와다.
코발트블루 그릇에 담긴 찐 아귀간이 담긴 장.
특히 해삼내장인 고노와다 장이
아주 눈 뒤집어지는 맛이 되겠는데요?
흰살 생선류를 저기에 찍어먹으라고 알려주시는데,
혹시 다 안드실거면 저 그 날 좀 불러주세요.
제가 남은 고노와다 수저로 퍼먹게요,,
아귀간 장도 진짜 부드러움이 하겐다즈 급.
주접 이마이 떨었으면 어떤 맛인지 아시겠쥬??
보령 명천동 찐 맛집 요이엔 스시.
10점만점에 20점 드립미다.
원래 점수 후해서 내맘대로입미다.
좋은 말만 해도 모자란 인생이니께
말로라도 인심 팍팍 쓰고 삽시다,,
어휴 맛있다고 알려만 드리고 위치를 안알려드렸네.
요이엔스시는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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