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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내돈내산리뷰/맥딜리버리] 맥도날드 신메뉴 솔직후기&가격(feat. 슈니언버거, 트리플치즈버거, 더블불고기버거, 고릴라브루잉-홉밤)


[내돈내산리뷰] 맥도날드 신메뉴 솔직후기&가격(feat. 슈니언버거, 트리플치즈버거, 더블불고기버거, 고릴라 브루잉-홉밤)

 

 

빵떡쓰가 다 먹은거 아님. 진짜로. 킹받네진짜로.

 

 

안녕하세요. 빵떡쓰입니다.

주말은 쉬는 날 아닌가요?

주말이 더 바쁜 빵떡쓰가 월요병을 이기지 못하고 화요일에 돌아왔습니다😏

 

 

숙취로 바닥을 기다가 돌아왔는데요.

그런 빵떡쓰가 밥할 정신머리가 어디있었겠습미까? (뻔뻔)

 

 

낮2시까지 빵떡쓰표정

 

 

그래서 주문했습니다. 햄벅쓰. 많이^^ (사랑해요. 맥딜리버리)

솔직히 구남친현룸메랑 둘이 세트 하나에 버거 두 개 추가면

평타치지않았습니까?ㅎㅎㅎ

 

 

ㅎㅎ 아니든 말든.. 이미 먹고 피와 살이 돼버린 햄벅쓰.

솔직 리뷰 시작함둥🍔🍟

 

 

신메뉴 슈니언버거가 궁금하신 분들은 슝슝 스크롤을 내려👇

최하단의 버거 리뷰를 참고해주세요 :)

 

 

버거 3종 비교 & 솔직 후기


제가 맥딜리버리로 주문한 버거는 총 세 종류.

슈니언버거, 트리플치즈버거, 더블불고기버거인데요.

버거 한 개만 세트로 변경하고, 버거 단품 두 개를 구매했습니다.

 

 

 

 

 

 

한 덩치의 소유자답게

소싯적 맥둬놜두에서 알바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불곰만한 체격에 앙증맞은 노란 미니언^^ 티를 입고

슈슈, 슈비버거의 런칭을 함께했는데.

세상에 슈슈버거에 튀긴 양파를 더한 슈니언버거가 출시되었네요!

돼지답게 신상 버거 안 먹어볼 수 없겠죠? (훈태tv 사랑해요. 말투 못 잃어..)

 

 

 

먼저 스테디셀러! 더블불고기버거입니다.

더블불고기버거는 세트 6,500원, 단품 5,1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매장과 맥딜리버리 가격 상이)

 

 

맛은... 달콤한 불고기 소스에 치즈, 패티 두 장.

말다한 것 아닙니까?ㅠㅠ

 

 

 

 

 

 

즘트 그 자체였습니다. 완벽한 단짠의 조화.

 

 

 

 

 

과거 롯데리아 알바 경력도 있지만

불고기는 맥도날드입니다. 

우리나라 놈보다 미국 놈이 잘 만드는 불고기 버거. 

아이러니하지 않습니까?

 

 

 

다음 버거는 트리플치즈버거입니다.

트리플치즈버거는 세트 7,900원, 단품 6300원에 판매되고있습니다.

(매장과 맥딜리버리 가격 상이)

 

 

 

 

 

 

이 버거도 출시된 지 그리 오래된 버거가 아니지요.

육즙도 3배, 풍미도 3배라더니

느끼함도 3배인 것은 제 몫이었습니다.

 

 

그래도 클래식한 치즈버거의 풍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그런 분들이라면 쿼터파운더 치즈버거 드세요. 흠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조금 강력한 탄산을 꺼내들 수 밖에 없었는데요.

바로바로!!!! 바로바로!!!!

고릴라브루잉 홉밤 캔맥주입니다 ㅠㅠㅠㅠㅠ

 

 

먹으면서 먹방보는 돼지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캠핑유튜브 본겁니다. 진짜입니다. 믿어주세요.

 

 

 

신혼여행에서 마셔보고 애타게 찾아 헤매던 맥주를

이 보령 시골 바닥에서 찾을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보령브루어리 사장님 ㅠㅠ 복 받으실 겁니다 ㅠㅠ

 

 

쉽게 구할 수 있는 편의점 블랑이랑 비교해보자면..

블랑처럼 시트러스한 느낌이 풍기지만

절대 꽃향으로 마무리되는 게 아니라

코코넛, 파파야 향이 치고 오면서

마지막은 쌉쌀함으로 끝나는.. 

엄청난 맥주입니다. 제발 모두 드세요. 제발여!!!!

 

 

 

 

 

 

띠용. 맥주에 홀려 햄벅쓰를 잊지 말자.

더블 불고기트리플치즈버거 두께를 비교해봤습니다.

거의 유사한 두께인데, 번이 둘이 다른 걸까요?

미식가가 아니라 빵맛까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많이 먹는 스타일입니다.

 

 

 

 

 

 

마지막으로 대망의 신메뉴! 슈니언버거입니다.

슈니언버거는 세트 7,300원, 단품 5,6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매장과 맥딜리버리 가격 상이)

 

 

 

 

 

 

단면조차 영롱한 슈니언버거.

맛은 보이는 대로 기존의 슈슈버거에 달달한 양파튀김이 올라간 정직한 맛이었습니다.

볶은 양파가 아닌 튀김옷을 입은 양파라 식감도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트리플치즈버거와 슈니언버거 두께 비교 샷인데요.

아무렴 맛만 좋으면 그만 아니겠습니까?

 

 

 

뒤에 빠진 내 어니언들. 소듕해.

 

 

이렇게 빵떡쓰는 주말에 맛있는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어보았는데요.

맥딜리버리로 매장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편리하게 따뜻한 햄버거를 먹어볼 수 있었답니다. :)

 

 

주말 내내 밥이라곤 한 끼도 하지 않은 불량주부 빵떡쓰..

다음은 어떤 리뷰로 돌아오게 될까요?

 

 

되는대로 사는 빵떡쓰의 노잼리뷰^^

기력이 닿는 날. 또 만나요.😉